펩트론 주가전망, 목표주가 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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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펩트론 주가전망, 목표주가 알아봤더니...

by 20초전에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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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은 특별한 주제로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바로 펩트론이라는 회사의 주가전망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최근에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여러 가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어서 자세히 알아보고 분석해보았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펩트론 기업분석


펩트론은 1997년 설립된 펩타이드 기반 약효지속성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주요 플랫폼 기술로는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이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약물의 지속방출을 구현하는 기술로, 1주~1개월 이상의 긴 지속시간을 가지는 서방형 주사제를 개발하는 데 활용됩니다.

동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으로는 당뇨병 치료제 'PT302', 파킨슨병 치료제 'PT320', 전립선암 치료제 'PT105' 등이 있으며, 각 파이프라인은 임상시험 단계에 따라 상업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PT320은 국내 임상 2상 완료 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미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됩니다.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5.5% 증가, 영업손실은 38.6% 감소, 당기순손실은 8.7% 감소하였습니다. 매출액 증가와 더불어 판관비 등 비용 감소로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되었으며, 전환사채 평가손실 등 금융비용 감소로 당기순손실 규모 역시 축소되었습니다. 동사는 자체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임상 시료 및 상용화 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주


펩트론과 관련된 종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유한양행 : 펩트론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이며,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 한미약품 :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GLP-1/GCG 듀얼 아고니스트'를 기술이전 받아 개발 중이며, 해당 물질의 원개발사는 펩트론입니다.

3. 대웅제약 :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개량신약을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신약의 원개발사는 펩트론입니다.

위 종목들은 펩트론과 사업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펩트론의 주가 변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투자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와 사업현황 등을 꼼꼼히 분석해야 합니다.


펩트론 주가전망


펩트론의 주가는 2024년 10월 기준으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기인합니다.

1.파이프라인의 성과 기대감: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320'의 임상 2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기술이전 및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320'의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연내 완료될 예정입니다.

2.생산능력 확대: 오송 바이오파크의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등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3.자금 조달: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서, 연구개발 및 생산설비 구축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펩트론의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경쟁 업체의 등장 등으로 인해 실적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펩트론에 대한 투자를 고려한다면, 기업의 재무상태와 사업현황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실적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7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습니다.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320’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수령과 위택생산(CMO) 사업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 절감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줄었습니다.

2023년에는 ‘PT320’의 미국 임상 3상 진입과 기술이전 추진,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320’의 임상 2상 완료와 기술이전 추진 등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펩트론 이슈


1. 당뇨병 치료제 'PT320' 필리핀 품목허가 획득
- 지난 8월 펩트론은 자사의 1개월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PT320'이 필리핀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PT320은 혈당 농도의 상승을 억제하는 GLP-1 유사체에 펩트론의 약물 전달 기술을 적용한 개량 신약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2. 유한양행과 공동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물질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지난 7월 유한양행과 공동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물질 'PAb001-ADC'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계약으로 파트너사는 해당 물질의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독점적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표주가


- 하이투자증권 : 122,000원
- 유진투자증권 : 123,000원
- 현대차증권 : 120,000원

위 증권사들은 펩트론의 파이프라인 임상 순항과 기술이전 기대감 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다만, 실제 주가는 기업의 실적과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펩트론 배당금


펩트론은 상장 이후 현재까지 배당금을 지급한 이력이 없습니다. 

배당금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실적, 현금흐름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향후 배당금 지급 여부나 규모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펩트론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해당 기업의 재무정보와 사업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펩트론은 펩타이드 기반의 약효지속성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PT320'은 국내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해외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파킨슨병 치료제 'PT320'도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신약 개발은 성공 확률이 낮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펩트론의 주가도 신약 개발의 성과에 따라 변동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실적, 신약 개발의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으며 급격한 주가 변동에 대비하여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펩트론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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