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가전망 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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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에코프로 주가전망 알아봤더니...

by 20초전에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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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시장의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에코프로의 주가 전망이죠. 투자자 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오늘은 이 에코프로의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제 생각과 함께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에코프로 기업분석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업으로,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부문의 전지재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5월 양극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에코프로비엠 설립)하고, 2021년 5월 대기환경 사업부문을 인적분할(에코프로에이치엔 설립)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주력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계 NCA와 CSG계열의 양극재를 생산하며 전기차(EV), 전동공구(Power Tool), ESS 등을 전방산업으로 하고있다. 국내 CAM5N 공장 완공 이후 2026년까지 북미·유럽 지역에 총 2조 8,000억원을 투자해 양극재 생산능력을 71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다른 계열사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케미컬필터, 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사업을 영위한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5조 6,403억 원, 영업이익은 6,189억 원이며, 시가총액은 2023년 7월 기준 약 4조 1,800억 원이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해외 진출과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에코프로 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IRA는 중국산 원료와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를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에코프로 그룹과 관련된 주요 종목이다.

1.에코프로:1998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업으로,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부문의 전지재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에코프로비엠:2016년 5월 (주)에코프로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신설된 회사로,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과 전구체를 제조 및 판매한다.

3.에코프로에이치엔:2021년 5월 (주)에코프로의 환경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신설된 회사로, 클린룸 케미컬 필터,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등의 환경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위 종목들은 모두 IRA 시행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국내외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 전에는 반드시 기업의 재무상태와 실적, 시장 동향 등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에코프로 주가전망


2023년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에코프로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RA는 미국 내에서 생산된 배터리와 부품을 사용한 전기차에 대해 대규모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으로, 에코프로가 미국 현지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에코프로의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첫째, 미국 IRA 시행으로 인해 북미 지역에서의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배터리 소재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에코프로가 보유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다는 점이다. 셋째,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렵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투자 전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투자자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실적, 시장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또, 증권사 리포트나 뉴스 등을 참고하여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적


2022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5조 3577억원, 영업이익은 382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1%, 232% 증가했다. 순이익은 2995억원으로 246% 늘었다.

회사 측은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호조와 고객사 다변화 전략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 CAM5N 공장 조기 가동 및 CAM7 양산 돌입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역시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7714억원, 영업이익은 1149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79%, 149%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6%, 251% 늘어난 수치다.


에코프로 이슈


최근 에코프로는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조2000억원을 투자해 유럽 헝가리와 미국 조지아주에 양극재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다. 헝가리에 9700억원, 미국에 1조27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국내 23만톤, 해외 14만톤 등 총 37만톤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연 생산량(5만4000톤) 대비 7배 수준으로 늘리는 것이다.

또 에코프로는 지난 1월 SK온과 10조원대 규모의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2조7000억원어치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SK온에 공급하기로 했다.


목표주가


8월 증권사들은 에코프로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 삼성증권 : 125,000원 → 140,000원 
- 한국투자증권 : 120,000원 → 150,000원 
- 대신증권 : 120,000원 → 130,000원

양극재 판가 상승과 환율효과로 하반기 실적 추정치가 높아졌고,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 배당금


에코프로는 2022년 주당 3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으며, 2023년에는 주당 4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성향은 20% 내외로 유지되고 있으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금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적인 생각


에코프로는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 소재 기업 중 하나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하이니켈 양극재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배터리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북미 지역에서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오늘은 이렇게 에코프로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친환경 관련주로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게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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